고향 농. 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관리에 주력할 터

한국농어촌공사(이하. 한농공)의 2015년 1월 1일자 정규인사에 따라 송기정(53)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이 고흥지사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고흥출신인 송 지사장은 1985년 한농공에 입사한 이래 근면, 성실하고 고흥, 화순지사의 차장을 거쳐 고흥지사 농지은행부장, 2012년부터 전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을 역임했다.

송 지사장은 자신의 좌우명인 ‘관심과 정성’이 말해주듯 온후한 성품으로 친화감과 높고 근면,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는데 새해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지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송 지사장은 기자와의 짧은 통화에서 “고향 농․어업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기반시설의 확충과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지사장은 부인 김미량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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