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의 자활능력 배양과 자립의욕 고취 위한 교육

전남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상신)는 10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오정룡(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전문강사와 정귀례(고흥나누리 상담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주민 특별안전보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양지현((주)이엔에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생 100세시대 행복의 힘”을 주제로 참여자들의 정서와 긍정 마인드 함양, 의사소통 등 자활역량강화 및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배경옥(54.여. 특산물 품질관리사업단)씨는 “강사님들이 알아듣기 쉽게 강의를 잘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았고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활의욕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와 소득창출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흥지역자활센터(☎061-834-0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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