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의 자활능력 배양과 자립의욕 고취 위한 직무.소양 교육

전남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상신)는 21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일범(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성공마인드, 자활사업, 기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김윤배(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와 김성환(보성지역자활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인의 효과적인 대화법’과 ‘자활기업의 역할과 비젼’을 주제로 참여자들의 정서함양과 의사소통, 자활사업의 이해와 자활 의욕 고취 등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영희(45‧여‧깔끄미환경사업단)씨는 “강사님들이 실지 사례를 들어가면서 강의를 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았고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직무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이 일을 통한 삶의 기쁨과 경제적 자립의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와 소득창출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흥지역자활센터(☎061-834-0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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