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8년 한 해 동안에 전기차를 지난 7년간(2011~2017년) 실적의 1.2배인 3만 2천 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2011년 338대 보급을 시작으로 연 평균 2배씩 보급되어, 현재 총 5만 7천 대의 전기차가 운행되고 있다.31일 환경부에 따르면, 그간 환경부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로 교통량이 분산돼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노교통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을 설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균형발전위원회가 전남 여수시 화태~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면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승용 부의장실에 따르면, 국도 77호선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는 모두 11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15년 전인 2003년 9월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어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1월 29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사업단)」 17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별 선정된 각 사업단에서는 청년을 채용(사업소 당 7명)하고, 지역 소재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한다29일
25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100Mbps의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12월에 협약을 체결해 그간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주차장휴게소 24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해
경찰청에서는, 오는 3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불법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경찰청은 조합장 선거 실시가 예정된 전국 244개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22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수집과 함께 불법 선거운동 단속을 진행하고, 사이버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그동안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기관) 등 숨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9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수여되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2월 12일(화)까지 우편과 이메일을
한국도로공사가 건설중인 아산-천안 간 고속국도 일부구간과 천안시 용평마을 및 영상산업단지 도로가 연결돼 마을 진출입로로 이용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아산-천안 간 고속국도 제32호선 제5공구에서 천안시 용평마을과 영상산업단지 도로를 연결해 마을 진출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18일 현장조정회의를 열었다.용평마을 주민들은 고속국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KT의 회장 및 사장 등 전ㆍ현직 임원 7명, ㈜KT 법인(양벌규정)을 검거,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 종결하였다. ㈜KT는 2014년부터 4년 간 4억3,79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19ㆍ20대 국회의원 99명에게 후원한 바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에게는 ①법인ㆍ단체의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였다는 정치자금법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첫 번째 안건으로 유아교육특별회계 지침 변경을 요구하고, 성명서를 17일 배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선심성 예산 편성에 대해 교육은 교육청과 교육부의, 보육은 보건복지부의 사무임을 강조했으며, 각시도교육청의 예산으로 편성하지 않기로 하였고, 지급되는 예산은‘반납’을 통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사적 제207호 남양주 홍릉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을 봉행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역대 왕과 왕비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로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을 이어온 왕실의 제례 문화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고종황제 붕어 100주기가 되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월15일(화)부터 3월31일(일)까지 전국 읍·면·동에서「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되도록 정리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사실조사는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그 결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영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N7형 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야생조류에서 계속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소하천 집중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 철새가 국내에 돌아오는 지난 10월부터 야생조류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11일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해외 유입 방지 및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홍역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어린이 예방접종, 국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 시 예방접종 하기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등을 당부했다.2018년 12월 17일 대구시 첫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청와대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민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빛고을 책 읽는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빛고을 책 읽는 시민’은 광주 시민의 독서생활화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23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공공도서관 이용 시민 가운데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부터 11월까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인 남해, 통영지역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는 ‘남쪽빛 감성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서경덕 교수와 함께 20~30대 참가자 30여 명은 남해 독일마을, 아트갤러리, 임진왜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오는 9일부터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산불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여건이 예년보다 높다.이에 영암관리소는 보유헬기 KA-32T 2대와 KUH-1FS 1대의 정비점검을 마치고, 헬기가동률 100%를 확보한 상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6일 2016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부분일식 현상에 대한 공개관측회, 온라인 생중계,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 국민의 참여 및 과학적 의미를 확산한다. 일식현상은 평균 6개월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데 지구 특정 지역에서만 관측된다. 6일, 7월 2일, 12월 26일 등 모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4회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권역별로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