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 ‘2023 순천시 책·책·책 책축제’가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순천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기적의 20년, 앞으로의 20년’이라는 주제의 특별포럼과 기념행사, 그리고 책축제로 운영됐다.10일 특별포럼에서는 기적의도서관 20년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2023 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이 있었다.또한, 이용훈 한국도서관사연구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해남미남축제가 고향사랑으로 더욱 빛을 더하는 행사로 치러졌다.특히 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은 해남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져 큰 관심을 모았다.재광해남군향우회에서는 전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연차적으로 총 10억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해남미남축제 참여를 위해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 30여명이 약정식에 참여한 가운데, 전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해남발전에 향우들의 힘을 보태나가기로 의지를 모았다.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역대 최대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고흥유자축제는 10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각종 체험 부스, 유자 판매 등 12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경제적 파급효과도 100억원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돈이 되는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특히 축제 첫날 주무대에서는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칭다오 하이린생물과학기술 유한공사와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6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5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국향대전은 1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6억 3천만원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함평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편의점이 축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8억 8천여만원에 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가만히 들어주기’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6일 순천시에 따르면 개막식 행사는 순천만 습지에서 풍년과 주민 화합을 다지는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인 용줄다리기를 대대마을 주민 60여명이 서편마을에서 시작했다.개막식이 열리는 잔디광장까지 도사동 주민센터 길놀이패가 길을 열고 그 뒤를 주민이 함께 용줄을 메고 순천만 습지까지 행진을 이어갔다.이어 암줄과 수줄의 고리를 걸어 줄다리기가 시작됐고 진편은 상여소리로 주민들을 위로했다.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오는 10~11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2023 순천시 책·책·책 책축제’를 개최한다.기적의도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책 축제는 특별토론회, 기념행사, 조정래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10일은 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날로 ‘기적의 20년, 앞으로의 20년’을 주제로 특별토론회가 열린다.토론회에는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이용훈 한국도서관사연구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또한, 20년간 도서관과 연을 이어온 관계자들, 어린이들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3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0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광주의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와 코미디언(희극인) 김민경·김원효, 먹방유튜버 쯔양 등이 참석,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임미란·김나윤·김용임·명진·안평환·정다은·채은지·홍기월 시의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김치축제 30주년을 계기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청년회의소는 오는 5일 비 소식이 예보되자 예정했던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일주일 연기했다.화순청년회의소는 화순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 관광객을 생각하며 이번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해 왔으나, 5일 비 소식이 있을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행사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본 행사 관계자는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이날 예정된 소원지 쓰기, 불단 던지기, 낙화놀이 행사가 우천으로 모두 연기됐다”고 말하며 “일주일 후인 11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개최키로 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해남군이 3~5일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장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거듭하고 있다.군은 이번 주말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두륜산 도립공원에 조성된 축제장 곳곳의 시설 안전을 비롯해 먹거리 주제관과 미남푸드관, 주전부리관 등 음식 판매부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읍면 맛 뽐내기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읍면 준비단과 3색테마밥상을 제공하는 미남 주제관, 음식 판매관인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 등에서도 안전 점검과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은 화순의 전통문화였던 적벽 낙화놀이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다음달 4일 화순읍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된다고 밝혔다.“흩날리는 불꽃 아래 다시 타오르는 화순적벽 낙화놀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낙화놀이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청년회의소와 ㈜에이싱크가 공동 주관한다.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낙화봉에 각종 소원지를 써서 게첨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대와 만장기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오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낙화봉 점화가 이루어지며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제24회 순천만갈대축제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순천만 일대에서 열린다.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순천만갈대축제는 순천만습지, 별량 거차마을과 해룡 유룡마을까지 장소가 확장됐으며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즐기는 주민주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과 순천시민이 참여하는 ‘축제학교’를 만들어 축제 방향을 정하고 순천만갈대축제행사위원회를 발족시켰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만히 들어주기’이다.바쁜 일상과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순천만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를 ‘가만히 들으며’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나주시의 첫 통합축제로 개최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열흘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전당을 방불케 하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연일 선보이면서 열흘 간 누적 방문객 27만명을 기록하며 나주축제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평가다.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에서 나주시립합창단·국악단 폐막공연과 불꽃쇼를 끝으로 통합축제를 끝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보낸 10일’이라는 부제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꼬막 최대 주산지인 보성군은 27일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개막했다.28일 보성군에 따르면 벌교꼬막축제는 '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벌교꼬막축제는 길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노래자랑, 진혼제 등이 이어졌다.오후에는 진성, 박구윤, 소찬휘, 울랄라세션 등의 유명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화려한 불꽃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해남미남축제기간 동안 해남의 맛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해남군은 제5회 해남미남축제와 연계해 11월 3일부터‘해남의 아름다운 맛’ 전시를 두륜산도립공원 생태학습장에서 개최한다.‘해남의 아름다운 맛’전시회는 해남의 대표 음식과 먹거리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인도네시아 나니 푸스파사리, 오스트리아 엘리자베스 메커니안 등 외국작가를 비롯해 이윤엽, 우용민, 전정호, 정소영 작가 등 국내외 예술가 23명이 맛의 유토피아 해남에서 맛본 음식을 그린 서화 작품 50여점을 전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린다.‘섬, 바다 그리고 불꽃’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 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에 차량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지난 13일 개막해 22일까지 열흘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1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에 대성공했다.2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가진 이번 갈대축제가 농번기 등과 겹쳐 일정 부분 우려가 있었으나 서울 등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 전년보다 관광객이 86%나 늘었다.특히 올해 처음 보강된 야간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는 대형 갈대밭을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아름다운 초록빛으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2023년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22일 나들이객 맞이까지 마무리하며 모든 공식 일정을 매듭지었다.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온 가족이 축제장에 머물며 즐기는 ‘캠프닉’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 큰 화제를 모았고, 축제 직전 추석연휴 17만 6000명, 나들이객 맞이기간 12만여명, 축제기간 45만여명이 황룡강을 찾아 지금까지 황룡강 가을 방문객은 약 75만명 규모다.강변 곳곳에 텐트와 그늘막, 돗자리, 의자 등을 배치해 꽃밭과 나무그늘 아래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꽃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2023 목포항구축제’가 국내 유일 전통파시를 재현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를 주제로 펼쳐진 2023 목포항구축제는 20일부터 3일간 국내 유일의 파시를 강화해 목포 대표축제의 정체성을 굳혔다.시대별 목포항구를 느낄 수 있도록 1920~60년대를 구성한 파시존에서는 해상무대에서 파시 어시장이 펼쳐치는 전통파시를 재현하고 지상에서 파시 난장으로 도깨비 장터, 어물전 수랏간, 소리가 있는 주막 체험을 갖고 축제를 즐겼다.파시존 해상무대에서의 파시만선이다 해상퍼레이드와 전통파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울축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모습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21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난 20일 오전 9시 개장식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날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함평군 자매결연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개막 축하공연으로는 함평의 이야기를 노래와 극으로 표현한 ‘오상고절 이어라’ 창작극과, 태권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 등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밤하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10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20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10월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를 비롯해,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