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소촌 건널목 지하차도 기능을 보완하고 인근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우회도로 공사를 완료, 지난 9일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소촌 건널목 지하차도는 왕복 2차선으로 지난 2021년 개통, 운영되고 있다.상무대로와 신흥동, 송정도서관 등을 연결하는 길목으로 도심을 관통하는 철길 교통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조성했으나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구조여서 지하차도로 연결된 마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광산구는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길이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민방위 교육은 1~2년 차 대원 대상 4시간의 집합교육이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다.또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시행했다.광산구는 올해도 이런 체계로 구 소속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4월 11일~7월 12일 △8월 12일~9월 27일 △10월 21일~12월 6일 등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집합교육은 해당 대원에게 일자, 장소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 공직자가 함께 지금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한 전략과 지역의 미래 경제를 고민하는 경제특강을 운영한다.실물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총 3회 진행하며 심각한 경제위기의 현황과 진단, 전망을 공유하고 민생 활력 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12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리는 첫 강연은 20년 이상 실물경제 현장을 경험한 박지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장이 강사로 나선다.‘광주 지역경제 동향 및 세계경제흐름’을 주제로 산업생산, 소비 현황,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개최한다.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8일 광산구에 따르면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아토피·천식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광산구는 선정된 안심학교에 알레르기질환 유병 조사를 통한 환아 관리, 대상자별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한다.또 보건실 내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 물품 꾸러미를 비치하고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교육자료와 보습제도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결실을 거뒀다.8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와 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가칭 ‘신가2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교육부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돌봄,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애초 신가동 주택재개발구역 내 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된 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분리 신설과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민생경제 안정 총력전에 나선 광주 광산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나선다.당초 목표인 54%보다 높은 60% 집행률을 목표로 상반기 안에 2,521억원을 속도감 있게 집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광산구는 지난 4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집행률 30% 미만인 사업과 5억원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소독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산구에서 6개월 이상 운영한 100㎡ 이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0만원 내에서 소독비, 위생관리 자문 등을 제공한다.2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모집한다.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광산구는 신청서 접수 후 업소 규모, 영업 기간 등을 검토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기 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광산구의 여러 정책, 혜택을 담은 영상을 모집한다.순수 창작한 광고 영화, 드라마, 기록영화, 영상일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모집한다.영상 분량은 5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광산구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응모는 6월 3일까지 ‘온라인 폼’ 신청서를 작성, 전자우편으로 창작한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신청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3일 광산구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 기구인 광산구 아동친화도시조성위원회가 지난 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조성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계기관,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가족센터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세계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광산구 가족센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을 위한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장은미 광산구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신과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2일 ㈜GS리테일 광산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GS리테일의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올해 초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 1호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열었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대학·기업 등과 연계해 진로 교육, 미래기술학교 등을 운영한다.4월부터 시작하는 진로 교육·체험은 문화예술, 디지털, 직업탐방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문화예술 분야는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끼와 재능을 살리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월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지역 예술과와 함께하는 예술 놀이, 전자피아노를 활용한 연주 교육, 무용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무 창작 활동 등을 진행한다.디지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5월 광주에서 최초로 에어쇼를 선보인다.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5월 5일 오후 4시 광주 광산구 소재 황룡친수공원 상공에서 펼쳐지는 이번 에어쇼는 광산구에서 주최하는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특별 이벤트로 편성됐다.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해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블랙이글스가 광주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블랙이글스가 광주 항공에서 에어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호남 최초로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를 신설·운영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가 올해 지역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향상을 지원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광산구는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인 외국인주민과 신설 후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광산구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심의 등 기능을 수행하는 외국인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전담 지원할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역 의료기관인 KS병원, 하나아동병원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새싹지킴이병원은 의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의원급’ 이상의 병원으로 아동학대 대응 협조체계 구축 협력이 가능하고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피해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한다.광산구는 지난 202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돌봄 이웃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밥상 돌봄’이 확산하고 있다.28일 광산구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단돈 1,000원에 돌봄 이웃에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송정1동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에 이어 첨단1동에서 골목상권의 릴레이 참여로 돌봄 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선한식당’ 운영에 나섰다.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달봉이회수산’을 첨단1동 제1호 선한식당으로 지정, ‘릴레이 밥상 기부’의 막을 열었다.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접수 창구로 운영해 온 ‘돌봄콜’을 복지와 관련한 모든 민원을 접수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한다.광산구는 지난 26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21개 동, 복지 관련 6개 부서 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담당자들과 ‘돌봄콜’ 현황과 확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구 특화사업을 더한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돌봄콜’은 누구나 쉽게 돌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