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21일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장흥군·진도군이 선정돼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개소에 모두 전남이 선정되며 전남도의 김 세계화 및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생산 및 가공, 수출 분야의 성장 여건이 충분한 지역을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생산·가공·수출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일하는 엄마의 직장생활을 위한 ‘맘 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맘편한 패키지 사업은 180도 확장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을 위한 빛나는 열달 꾸러미,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노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배달부터 수거까지 지원한다.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침대처럼 확장돼 근무시간뿐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빛나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봄철 고농도 비산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상은 특별관리공사장 등 대형 공사장과 민원발생 우려 사업장으로 건축공사장 부지경계선 방진벽·방진망 설치, 토사류 운반차량 상부 덮개 설치, 세륜·살수시설 적정 설치, 공사장 주변도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단속기간 고의·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사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광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32곳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1405개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감찰을 실시, 연도별 정비계획 미수립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들은 최근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데이터를 활용, 빈집정비 실태를 점검했다.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 자치구가 5년마다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위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우주산업 허브 조성’ 조감도를 제작하는 등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는 업무 혁신이 이뤄지고 있어 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이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챗지피티와 같은 고급 인공지능 도구는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올해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주민 소득과 관광 자원화 기반을 구축한다.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재를 수확한 산림과 산불 피해지 1천991ha를 대상으로 총 242억원을 투입해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나무 등을 심어 다양한 기능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 70ha ▲양봉산업 육성 밀원숲 441ha ▲산불 예방 내화수림 60ha ▲지역 명품 경관 숲 105ha ▲목재 등 소득숲 1천315ha 조성 등이다.소득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기
광주광역시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헬로광주 제공[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광주시는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기존 44개 반에서 78개 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독립반은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통합반은 기존 어린이집 반별 정원 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가정에서 양육 중인 2세 이하의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감사를 표하고 병원 측의 의료 분야 연구개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연쇄 간담회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해 교수님들과 같이 근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전남대학교병원이 추진하는 의료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전남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24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풍암저수지 수질개선 주민협의체 합의사항 반영 등 각종 영향평가 심의 반영 사항 등 사업계획이 변경된 사항의 적정 여부를 심의한다.광주시는 중앙공원1지구 사업의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헬로광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18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관련 전문가 검증회의를 개최했다.전문가 검증위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하나 더 추가해 배달플랫폼 간 경쟁체계를 도입한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도입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 이어 21일부터 신규로 ‘땡겨요’를 추가, 2개 운영사에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광주시는 그동안 ‘위메프오’와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12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공모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개의 운영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블랙골드 시대가 저물고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가 우리 앞에 와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물산업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세기가 블랙골드 시대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이제는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은 물에 달려있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정부가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해 신설안을 마련, 정부와 조율하겠다”고 밝혔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문’에서 지역의료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김영록 전남지사는 “2백만 전남도민에게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수에서 세계기후도시포럼을 진행하는 한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총회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와 경남도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상생발전협약을 하고 긴밀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20일엔 전남·경남 12개 시군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의를 열어 공동유치 성공을 다짐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회의에선 이상훈 COP33 남해안 남중권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동구 동명동 상권을 ‘광주 대표상권’으로 키운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동명동을 자생력 갖춘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고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동명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산모 200명에게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을 4월부터 지원한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선 8기 ‘아이키움 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출산 산모이며 4월 1일 이후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이다.신청방법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내고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광주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44개반에서 78개반으로 확대한다.이 서비스는 현재 40개소 44개반을 운영중이며 올해 하반기 34개반을 추가한다.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한다.독립반은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통합반은 기존 어린이집 반별 정원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다.이용 대상은 가정에서 양육 중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더욱 촘촘히 보듬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학업 중단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교육활동비를 지급한다.광주지역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은 2022년 933명에서 지난해 1055명으로 크게 늘었다.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까지 포함하면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에만 1266명에 달한다.광주시는 그동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직업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가 배, 사과 등의 꽃피는 시기에 앞서 대대적인 과수 저온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봄철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도내 배, 사과 주산지역 기준 만개기가 평년 대비 7~10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꽃이 빨리 핀 상태에서 갑자기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저온피해가 발생해 착과 불량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이에 전남도는 오는 4월 20일까지를 피해 예방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이 기간 농업기술원에서는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해외에 거주하는 향우,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고향사랑 실천 운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물꼬를 틀 방침이며, 이에 앞서 지난 12일 정광일 세계호남향우회 사무총장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해외 향우가 참여하도록 전폭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2013년 창립된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7개국 200만명의 회원이 참여해 장학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중대시민재해 교육은 재난안전관리전문업체 ㈜어스의 심우배 대표이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기본사항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 시설별 안전·보건 관계법령 예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중대시민재해 : 원료,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사망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