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2023 한국관광의 별’ 후보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나 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국내관광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총 6개 부문에서 8개의 별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 국민 참여 이벤트에서는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방송미디어 관광 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체감형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올해 개최할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문체부는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는 2023년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TF를 발족하고 지난 12일 ‘K-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4일 오후,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목포대학교 심원섭 관광학과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 및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지난 7월 19일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참여한 미국인 바이올렛 씨는 “우리 딸이 블랙핑크를 좋아하는데,오늘 K-팝 뮤직비디오에 나온 한복을 내가 입어 본 것을 알면 크게 질투할 것”이라며 “한국의 봄이 아주 멋지다고 들었다.내년 봄에는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 ‘록펠러 센터’와 ‘타임스퀘어’ 일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K-관광 로드쇼’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K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일대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미 동맹 70주년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나라인 미국에서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K-컬처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사는 록펠러센터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코리아 위크’를 개최한다.뉴욕한국문화원, 정관장, BBQ 등 국내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비디오물에 대한 규제를 폐지해 ‘영화’로서 등급분류를 받지 않고 ‘비디오물’로서 등급분류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영상물등급위원회는 정부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추진했던 일본 대중문화 개방정책에 따라 일본 영상물 중 ‘영화’에 대해서는 등급분류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도록 해왔지만,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의 ‘비디오물’은 아예 등급분류 신청을 받지 않아 왔다.이로 인해 일본 ‘비디오물’은 영화관 상영 등의 우회적 방법을 통해 ‘영화’로서 등급분류를 받고 OTT 등 국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 목표인 3천 명을 훨씬 초과한 4천256명이 신청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까지 2개월 동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은 1천38명, 단체에선 130개 단체 3천218명이 신청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556명, 30대 170명, 40대 572명, 50대 1천400명, 60대 1천263명, 70대 이상에선 295명이 신청했다.특히 최연소자인 2005년생,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인,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인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7월 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은 한국미술협회 화순지부가 주최하는 ‘제7회 오지호 미술공모전’을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지호 선생은 전라남도 화순 출신 서양 화가로 한국의 자연물에 서양의 유화와 인상파 표현기법을 도입한 작가 중 미술 사조에 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다는 평을 받은 작가이다.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남향집은 이러한 작가의 기법과 인상주의 철학이 반영된 대표작이다.“그늘은 빛이 가려진 것이 아니라 빛이 변화된 것”이라는 평소 그의 철학을 보여주는 듯이 색채로 표현된 그늘, 투명한 빛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29일 광양시향토청년회와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사업 ‘광양 김 생생인형극’ 공연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실버주택 입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연했다.이번 공연은 광양에서 세계 최초 김을 양식하게 된 역사적 사실을 인형극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화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됐다.공연 이후에는 공연 퀴즈와 김 풍작을 기원했던 용지큰줄다리기를 어르신들과 함께 시연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김을 최초로 양식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간소화하는 ‘예술인 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6월 30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장 요구가 높은 5대 핵심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규제를 혁신하고 있는데, 이중 ‘예술활동증명 제도 개선’ 과제의 일환으로 예술활동증명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는 개선작업을 추진해왔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재난 기간만큼 예술활동증명 유효기간을 일괄 연장해 주고 20년 이상 예술활동증명을 유지한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 재신청을 면제하며 예술활동 분야, 실적 제출 기간 등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K-컬처를 이끌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30일 K-뮤지컬 비전 발표회 ‘K-뮤지컬 어디까지 가봤니?’를 열어 K-뮤지컬 지원 정책과 K-뮤지컬 해외 진출 사례 등을 발표했다.박보균 장관은 “문화매력국가의 근간인 K-컬처 중 뮤지컬은 국내 공연시장의 76%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제 ‘마리퀴리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생활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여름 독서문화프로그램’ 18개 과정을 준비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1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을 통해 ‘미술로 만나는 그림책 놀이’를 진행한다.2023 올해의 책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의 온라인 북 토크를 시작으로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 김미승 작가가 담양, 구례 중학생들을 찾아간다.휴가철을 맞아 3일부턴 성인을 대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여행기 쓰는 방법을 배우는 ‘여행디자인&글쓰기’를 진행하며 도서관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문구독료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되어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칸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영화계 관계자들과 함께한 만찬 자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나라 영화산업을 발전시켜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축으로 삼아야 하는 책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 행사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제2·3전시장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능과 솜씨로 빚어낸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12회째를 맞아 이번 행사에는 189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작품을 선보인다.전시 부스는 271개로 일반공방관 공예명품관 광주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및 대한민국공예품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함께 나들이하고 싶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주요 행사로 아트피크닉, 예술의 거리 축제, 남도달밤야시장, GMAP 사운드가든, 광주비엔날레 및 파빌리온, 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광주FC 홈경기 관람 등이 있다.가족 단위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회차마다 약 300명이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800여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등 가족 단위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K-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2023 K-뮤지컬 국제마켓’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에서 개최한다.2021년, 뮤지컬 분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마켓으로 문을 연 ‘K-뮤지컬 국제마켓’은 K-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이다.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을 이끌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민다.코로나19라는 장애물과 빠른 계약 성사가 어려운 뮤지컬 산업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는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을 오는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참여 신청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누리집’에서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출품작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다미담예술구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6개 분야다.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갖추고 현대적 흐름에 부합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상품화가 곤란한 작품 등은 제한된다. 출품 기준은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민화의 계승 및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에서 주최하며 한국민화뮤지엄주관으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2015년,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됐다.특히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일반부와 달리 학생부는 민화를 교육하고 민화 꿈나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심사에는 강진계산초등학교장 성경식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비취에물들다’ 주식회사 김보배 대표, 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공무원의 예술적 자기 계발과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2023년 공무원 음악제’가 개최된다.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 2일까지 가요, 성악, 연주, 국악 등 4개 부문에 대한 공무원 음악제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현직·퇴직 공무원,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이다.대중가요, 팝, 록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 재즈 등 연주 판소리, 민요 등 국악 부문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다.8월 중 1차 예선심사를 진행하고 9월 중 2차 예선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K-컬처의 높아진 위상을 K-클래식이 이어가는 가운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월 12일 오전 예술의전당에서 K-클래식 전문가들을 만나 K-클래식이 콩쿠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K-클래식 진흥 정책을 재점검하고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등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을 논의했다.최근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을 맡았던 조수미 성악가를 비롯해 양지훈 금호문화재단 상무,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최상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