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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림온천 개발을 찬성하며.(무등산 개발을 주장한 2001년의 글)

닉네임
류달용
등록일
2018-08-24 07:50:15
조회수
700
제 목 : 운림온천 개발을 찬성하며.(무등산 개발을 주장한 2001년의 글)

2001-11-11 10:13:37

운림동 온천및 위락단지 개발을찬성한다.

저는 그사업 방향을 일방적으로 반대만하지 말고 다른측면을 보아달라는 취지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사업이 발표된지 근 십여년이 지나도록 논쟁만 심화된체 답보된 상태입니다.
사업주체측의 대응 방법도 수준이하이고 반대자및 환경단체의 주장도 무등산의 애정만 강요된 측면이 있습니다.
먼저 시민들께서는 그사업이 위락성과 공사로인한 훼손을 염려합니다.
당연히 개발을 하면 어쩔수없는 과정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발을하지 않을수없는 시대상황도 이해야만 합니다.
이미 시기는 지났지만 월드컵 이전에 그사업이 완료 되었드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었지만 애석하게도 않되었슴.

최초 발표당시는 컨벤션(연회장) 호텔 콘도 유스호스텔 위락시설 대욕장 저자거리 운동 판매시설로 발표되었지요.
여기서 컨벤션과 호텔은 공공성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생각에 따라서는 반대의 의견을 가질수도 있지만 우리가 19세기의 생활만은 할수없잖습니까?
광주시민과 관에서는 광주시의 국제적도시의 지향를 하는데 부족한것중 대규모 전시장(컨벤션)과 손색없는 숙박시설(호텔)의 부족내지는 낙후성을 지적합니다.
그렇다면 운림온천 개발도 거기에 포커스를 맟춘다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근래 대구에 대구무역전시관(컨벤션)이 개관한이후 광주도 만들자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지만 저는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대구도 적자가 예상되는데 광주는 더욱더 뻔하거든요.
그렇다면 규모는적지만 1,000명정도를 수용하는 컨벤션을 민간인이 짓는다면 도와주어야 하는겄 아닙니까?
1,000명 이상을하면 금상첨화 이구요.
그러면 시민은 세금낭비도 줄이고 광주시는 시설을 공유하게되는 것입니다.
그이후 광주시의 규모가 커지면 그때 거기에 준하는 무역전시관을 건설해도 늦지않으니까요.
민간인이 하면 적자가나도 사업자 책임이고 그손해를 줄이려 더노력 할것입니다.

반대하는측은 하필 무등산이나 하지요.
그러나 생각 하기에 따라서는 그곳이 무등산 정상이나 허리는 아닙니다.
이미 도시의 팽창으로 어쩔수없는 지역입니다.
달리보면 개인사유지이고 여러사람 소유가 아닌지라 개발의 당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훼손 오염은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경제력이 있다면 현재의 과학과 기술로서 염려하는바와 같이되질 않습니다.
공사시 탁류처리장을 건설하고 처리용량이 충분한 오폐수처리장 자체소각장을 건설하여 열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면 혐오시설 내지는 반대해야할 명분이 줄어들것입니다.

무등산을 사랑하고 지금껏 유지를 위해서 고생하신 분들의 지론에는 반대할 능력을 저는 가지고 있지않고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저도 무등산을 사랑하니까요.
대안제시를 할려면 할려고 하는사람에게 할수있도록 도와주고 감시와 견제로서 무등산을 지켰으면 합니다.
저와 같이찬성 하는사람을 매도만 하지말고 이시점에 반대만 할것인가도 생각을해보아야 합니다.
저는 위의사업들이 이루어 지기만 한다면 광주의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이 높아진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염려 되는것은 청전그룹 즉 프라임월드가 능력을 갖추었느냐는 점이 의심스럽습니다.
외자유치를 한다고 하지만 허구일 가능성이 많고 그그룹도 외환위기때 쓰러졌잖아요.
확실한 비젼과 투명한 자금확보만 보장된다면 환영의 현수막이라도 걸어야되요.

사실 관광레저 산업은 보기와는 다릅니다.
이익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거의 1,000 % 적자로 이어져 쓰러지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그이유는 우리의 특수 상황인지라 여기서 설명이 어렵습니다.
경제논리가 통하지 않는게 그사업이거든요.
그런데도 한다고 하면 중간에 중단 하지않는다는 조건과 그에보장책을 시민단체가 확보하여 시행하도록 하십시요.
그렇지 않는다면 중간에 중단되어 흉물로서 그게환경 파괴이니까요.
건물이나 각종 시설물도 콘크리트 일색이 아닌 환경친화적으로 하여 본보기가 되도록 한다면 이지역의 명소로서 사랑 받겠지요.

여지껏 무등산을 아낌없이 사랑했습니다.
이제 무등산이 시민에게 시대에 맞는 풍요와 경제적 향상을 준다면 더욱더 사랑하겠습니다.
살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데 어머니와 같은 무등산이 모든시민의 어려움을 조금덜어 주었으면 합니다.
부탁합니다 찬성한다고 매도 하시지 마시고 또다른 의견도 있다는 점에서 이글을 썼습니다.

(위 회사는 호남대 관계사임.
그시기 학교설립자를 전두환대통령 영부인과 관계지어 가든백화점 불매운동과 연장선의 운림온천 개발도 반대함.

1수원지는 광주시가 매각하여 초기와 두번째 재일교포 사업가 임장춘씨를 거처서 청전농원에 매각.
40여년전 매각대금이 약140여억원으로 부동산을샀으면 수조원이었을것이고 예금만했어도 1조는 족히됨.

매각대금으로 동복댐고를 높히고 확장함.
용연정수장 증설에도 사용.
동복댐이 없다면 광주시는 상시 물걱정을 했을것임.

운림온천지역은 도시지역으로 개발할수있는 부지임.
결과적으로 시는 발전에 사용하고 민간사업자는 몰락하게한 대표적 사례라고 볼수있음.
그래서 광주에 사업을한다는것은 무리가 따르고 좋은결과를 내기어려운사례임.

행정기관 도음은없어도 각자들이 근성 끈기있게하니 산업활동은 잘돌아감.
현대자동차 투자봐 뭐가 잘되가냐고?)
작성일:2018-08-24 07:50:15 121.17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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