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위한 결의대회 민주의 문 앞에서
민주평화당 (당 대표 ; 정동영“은 2019년 신젼을 맞이하여 광주 북구 운정동에 소재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했으며,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한 당원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2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에는 정동영 당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조배숙 전대표,박지원, 유승엽, 천정배, 최경환, 이영일, 국회의원 등 과 당직자 및 당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정동영 대표는 참배 후 갖은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 결의대회 대회사를 통해 “ 80년 광주의 희생 위에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면서 지난 39년의 역사는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향한 여정이었다. 정치적 자유는 되찾았지만 아직 평등한 세상은 멀리 있다. 평화는 목전에 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있다.“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오늘 우리는 300여 명의 민주평화당 당원과 함께 이 땅에 잠드신 5월 영령들의 묘비를 닦으면서 자기의 마음을 닦았으며, 닦여진 저희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아 올 한 해 광주정신이 명령하는 평등한 세상, 자유와 평화와 평등이 만발하는 그런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고 했다.
정 대표는 “그 핵심적인 기반은 정치개혁이다. 선거제도 개혁이다. 연동형비례제로의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전면 개혁이다. 이를 위해서 민주평화당이 선봉에 서서 활로를 열어가겠으며, 이미 기득권이 되어버린 집권 여당, 그리고 낡은 기득권에 집착하는 보수야당. 이 양당의 벽을 뚫고 반드시 우리 국민의 사회적 경제적 평등과 권리회복을 위해 민주평화당이 신명을 바치겠다.”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우리 민주평화당이 오늘, 1월 2일, ‘5.18 민주의 문’에서 시무식을 가지고 선거제도 개혁의 의지를 다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이 곧 5월 희생영령들의 뜻을 승화시키는 길이라고 굳게 믿는다.”면서“ 아직 국민은 통합되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통합되려면 배제와 소외와 차별이 없는 누구나 함께 인격체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누리는 그런 공동체, 포용사회를 만들어야한다. 포용사회는 포용적인 선거제도 없이 불가능하다. ”고 했다.
정 대표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 39년, 6월 항쟁 32년, 이제 2019년 민주평화당이 새롭게 각오를 다지면서 포용적인 선거제도 정치개혁의 길을 힘차게 열어갈 것을 이 자리를 통해 선언한다.”면서“ 광주시민 과 전남·전북도민 여러분들 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사진르로 본 민주평화당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및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위한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