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추가 공모에서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였다.

▲ 영암군
▲ 영암군

31일 영암군에 따르면,  추가 공모를 위해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 역량교육과 소액사업, 현장포럼 등 단계별 이수사항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추가 공모에서 3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4억, 군비 6억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종합개발 1개 마을(금정면 신유토)에 10억원, 자율개발 2개 마을(신북면 치릿, 도포면 서도포)에 각 5억원이 3개년에 걸쳐 투입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주민, 추진위원회,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속해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수요에 맞는 사업을 시행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2020년도 신규사업 공모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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