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너릿재 정상에서…일출 보며 새해다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내년 1월1일 오전 7시 너릿재 정상(체육쉼터) 일원에서 ‘동구민과 함께하는 기해년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에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서 떡국 나눔을 하고 있는 봉ㅅ하자들
▲ 지난에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서 떡국 나눔을 하고 있는 봉ㅅ하자들

동구에 따르면, (사)자비신행회와 효지산악회가 주관하고 동구·광주은행·광주우체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과 공직자들이 등산객 2천여 명에게 떡국 나눔을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 불우이웃 성금 모금·소망편지쓰기 등도 진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가오는 기해년은 우리 동구가 열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민들께서도 황금돼지해의 기운을 받아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일날 열리는 시무식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전 직원 결의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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