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전남 강진군수는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위대한 군민, 그리고 800여 공직자와 함께‘더불어 행복한 강진공동체’를 반드시 이루어내어‘탐진강의 기적’을 일구는‘강진군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했다.
 

▲ 이승옥 강진군수
▲ 이승옥 강진군수

이승옥 군수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2019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의 해인 기해년 새해는 우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내야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세계 무역전쟁과 남북화해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의 입장이 서로 달라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장기불황에 따른 자영업 경기침체, 청년실업 증가, 인구절벽 가속화 등으로 사회가 불안정한 가운데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더해져 군민들이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민들은 결코 실의에 빠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과 믿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지방선거와 민선7기 군정 출범, 폭염과 함께 한 청자축제, 태풍 등 재난 극복, 갈대축제 성공 개최, 강진산단 분양률 수직 상승 등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한 가슴 뭉클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해 7월 1일이후 6개월이 믿음과 희망의 주춧돌을 놓는 기간이었다면 새해는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더불어 행복한 강진공동체’건설을 야심차게 추진하는 첫 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7기 각종 군정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군정의 최우선 정책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군으로서는 청년인구의 유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먼저, 다양한 청년인구 유입정책을 비롯하여 강진산단을 중심으로 기업형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강진산단은 작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전남에서 가장 높은 51%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분양률 60%를 넘어 이제 100%분양을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 가동에 필요한 인력은 군민 위주로 채용하도록 협의해 나가고 관외에서 이주하는 근로자를 위해 주거시설을 확충하여 고용효과가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와 제조·가공업체, 소상공인, 마을기업 등이 강진산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육성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군의 산업구조에서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농·림·축·수산업 분야의 일자리도 새롭게 발굴하여 군민의 소득을 높이겠습니다.

이제 농업에도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되면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고령화, 농업경쟁력 약화, 기상이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벼와 함께 과수, 채소까지 유기농·친환경농업을 확대해가고 딸기, 장미, 수국 등 국내·외 비교우위 작목인 시설원예, 화훼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법의 도입 확대를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가겠습니다.

또한,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푸소농가가 다양한 농촌문화와 농산물, 관광자원을 매개로 도시소비자와 상생하는 힐링과 축제, 이벤트 공간이 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6차산업화의 기반을 다져가겠습니다.

향후, 농어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농·수·축협에서는 산지가공·유통업체를 육성하여 이를 직거래, 관광과 연계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 창업형 일자리와 신규 소득을 창출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군민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강진은 청정 바다와 푸른 숲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려청자와 다산, 영랑 등 수많은 문화예술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잘 보존하고 가꾸고 다듬어 관광산업과 연계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랜드에 맞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남도 최고의 문화관광 명소로 발돋움해 가겠습니다.

먼저, 영랑생가에서 금서당을 거쳐 사의재에 이르는 가칭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을 본격 조성하겠습니다.
국내 최대 1,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생태클러스터로 확대 조성하고 인근에 지방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보은산과 모란공원, 영랑생가, 한옥미술관, 사의재 저잣거리 그리고 다산청렴수련원과 연계하여 강진읍내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가우도는 짚트랙과 보트, 요트 등 마리나시설에 더해 모노레일 등 특화개발을 통해 주민 소득 창출과 공공분야 경영수익 창출의 선진모델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라병영성 복원사업과 하멜촌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고 호남의 3대 정원인 백운동원림의 국가 명승 지정을 계기로 역사, 문화, 경관이 조화롭게 융복합된 특색있는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해 여덟 개를 개최했던 지역축제는 금년에는 강진의 독특한 역사와 경관, 군민소득과의 연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선택과 집중을 하겠습니다.

전라병영성 축제, 청자축제와 갈대축제를 강진군 3대 대표 축제로 개최하고 특히, 청자축제는 다수 군민의 의견에 따라 10월로 시기를 변경하여 남도음식축제, 갈대축제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거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4월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와 9월 마량미항 찰전어 축제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개최하여 주민화합과 소득창출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강진읍에 들어설 관광호텔과 다산베아체 골프장 내에 신축되고 있는 콘도형 리조트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권역별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면모를 갖춰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사계절 다양한 계층의 체류형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고스란히 주민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해 군민과 공무원의 피땀어린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강진읍의 100년 대계를 담보할 수 있는 총420여 억원의 대규모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먼저, 강진읍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문안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155억원과 탐진 동성리 프로젝트사업 25억원,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10억원이 투입될 것입니다.

중앙로 등 413개의 중심상가에 대한 68억원의 상권 활성화사업과 강진읍 전체를 아우르는 150억원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본격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서산저수지 아래에서 남포마을까지 5.3km에 이르는 224억원의 강진천 정비사업과 교촌리와 서산리에 농촌형 공공임대주택과 신규마을 조성을 통해 강진읍 중심지와 농촌마을간 개발도 균형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북삼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까치내재 터널공사는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토지보상비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이와 연계되는 향교에서 금곡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토지매입비 등을 확보하여 금년에 착공하겠습니다.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와 공무원교육원이 도암·신전권역 경제성장 거점지구가 될 수 있도록 인근 지역을 특화개발하고, 공무원교육원 진입도로도 국도 2호선과 연계하여 개설을 서두르는 등 강진군을 권역별로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군민의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복지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지역공동체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마을경로당을 복합문화공간이자 기초복지시설로 활용해 서로 상생하며 공동체를 이루도록 해 나가고, 경로당 운영프로그램을 확대해 내실있게 운영하겠습니다.

노인 일자리사업도 점진적으로 그 규모를 늘려서 100세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산적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년 장학교육 지원확대, 여성의 사회 참여분야 다양화 등 군민 각계각층을 배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망도 확충하겠습니다.

이밖에도 군내버스 요금의 1천원 단일화 및 CCTV 확대 설치로 방범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 시대에는 군민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저는 항상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 여러분과 ‘여민동락’하며 우리의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군민의 의견이 군정 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군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형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라도 달려가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군민 소득증대’와‘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더불어 행복한 강진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와 함께‘더불어 행복한 강진공동체’를 반드시 이루어내어‘탐진강의 기적’을 일구는‘강진군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겠습니다.

근현대사의 격동기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나 역사의 위대한 한 페이지를 장식해 왔던 강진군민의 저력과 자부심으로 강진의 새 역사 창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에도 삶의 현장 곳곳에서 항상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좋은 꿈 이루시고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새해 새아침 강진군수 이승옥 드림

이승옥 군수 송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과 향우여러분! 군의회 의원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찬란한 황금 개의 움직임처럼 밝게 빛났던 무술년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분주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로 군정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군민과 향우, 공직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민선7기가 시작된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군민과 함께 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매일 여민동락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며 군정활동에 임했습니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쁘라삐룬’의 대책 수립을 위해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을 누비며 피해 예방과 복구에 힘썼습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농가들을 방문했습니다.

땡볕 더위 속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사고 없이 청자축제를 무사히 치러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전국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 강진의 가능성을 알렸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군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많은 군민들과 문자와 SNS로 실시간 소통하는 한편 ‘문턱 없는 군수실’로 상시 개방해 면담을 원하는 군민이 있으면 누구든지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례적으로 치러지던 읍면순방을 뒤로 하고 추진한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수의 단체와 군민들을 만나 군정 추진방향과 진행 중인 현안사업을 소개하며 강진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아왔습니다. 군민과 소통했던 분주한 시간들이 알찬 결실로 되돌아 올 것을 믿으며 강진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줄 현장의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강진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군민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성취와 보람도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서도 강진산단으로부터 희망과 변화의 큰 바람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고 투자유치부서를 보강했습니다.

특히, 투자유치에 군민과 공직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 유치 및 알선 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의 가점을 주고 민간인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강진산단의 분양률은 취임당시 16%에서 현재 67%로 크게 상승했으며 100%분양 목표의 조기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투자금액 2,500여억원, 고용 예상인원 530여명에 달하는 성과로 이는‘동순천 서강진’의 옛 명성을 부활시켜줄 대변혁의 전기가 될 것입니다.

강진을 이끄는 다른 한축인 관광 분야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강진의 민간기업에서 56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을 위해 강진읍에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난달 22일 개장한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도 52실 규모의 콘도형 리조트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마쳤고 내년 상반기 내에 완공예정입니다.

이 같은 관광 인프라 확보는‘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도시 확립’이라는 민선7기 강진 관광의 청사진을 현실화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체류형 관광자원 확보와 함께 가칭‘강진 몽마르뜨 언덕’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영랑생가와 연계하여 금서당과 사의재를 잇는‘강진의 몽마르뜨 언덕’은 보은산 공원화사업과 사의재 저잣거리를 비롯 최근 개관한 강진한옥미술관등 다양한 문화 자원과 연계되어 강진 전체를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강진군 역사·문화·행정·경제의 중심지인 강진읍 또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민선7기 취임 후 관련 국비사업 확보에 매진한 결과 강진읍의 100년 대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는 대규모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습니다.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55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50억), 상권활성화사업(80억) 등 대규모 공모사업을 통해 낙후지역을 재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입니다.

군민과 함께 나눌 기쁘고 자랑스러운 소식들도 많았습니다.

지난 11월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리 강진군이 1위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전국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에서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는 심층적인 주민리서치를 거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 변함없이 노력해온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에 대한 군민여러분의 신뢰와 격려가 반영된 결과 인듯하여 뿌듯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무적 성과가 이어지며‘군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강진’의 큰 크림은 체계적으로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군의회 의원님과 동료공직자 여러분!

최근 우리 강진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상위권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했습니다.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들과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정확한 평가를 내려준 군민들이 있어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새싹을 틔우며 강진 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신 여러분이 있어 군정은 성공적으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고 도약의 기반은 더욱 견고히 다져질 수 있었습니다.

민선7기 지금까지의 모든 결실은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껏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성실한 공약이행을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세밀히 채워나가는 섬세한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군정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며 희망의 강진건설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군민과 향우 그리고 공직자 모두 다가올 희망의 2019에도 화합과 협력을 기치로 강진 발전의 새 역사를 함께 써내려갑시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2월 31일
강진군수 이승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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