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 서장 나유인 ) 부송지구대에서는 ’13. 7. 22(월) 22:00경 부송동 소재 00건설 사무실에서 여성이 살충제를 먹고 바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긴급한 후송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송지구대( 대장 송태석 )에서는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순찰차간 공조체계를 강화, 유지해 오고 있던 중, 이날 해당 순찰차가 다른 사건 처리중으로 출동이 어려운 상황을 무전기로 듣고 있던 다른 순찰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하였고, 출동 당시 여성이 거품을 입에 물고 있는 상황을 발견, 119 구급차가 올때까지 기다릴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경찰관이 직접 업고 순찰차에 태워 병원에 긴급후송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

이날 출동한 경찰관은 두달전에도 길가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미귀가자를 긴급후송하여 살리는 등 평소 업무 임함에 있어 내 일같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직원으로 그 감동이 더 한다.
해당 직원은 “경찰관으로써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이 너무 보람되고 자랑스럽다”고 미소를 보이며 말하였다.

지구대장은 “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하는 것은 경찰 본연의 업무로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말하였다.

나유인 서장은 “ 경찰의 한순간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할수 있다. 항시 긴장감 있는 자세로 신속한 대처를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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