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아동센터에 300만 원 전달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21일 화순군청을 찾아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사랑 기금(특별한 선물)’ 300만 원을 후원했다.

▲ 이웃사랑 기금을 화순군에 전달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 이웃사랑 기금을 화순군에 전달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

이날 화순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구충곤 화순군수, 박병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장과 화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0월 화순군과 체결한 ‘아동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웃 사랑 기금’을 후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굿네이버스의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행복 1번지 화순’을 만들기 위해 민선 7기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병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장은 “선한 이웃의 성의가 현장에 잘 전해지길 바라며 적지만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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