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부지방에는 계속장맛비가 내리지만 이곳 남부지방에는 연일 32‘가 넘나드는 무더운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시원한 그늘과 물가를 찾아 떠나는 시민들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 19일 무등산국립공원(산장)계곡에는 시원스럽게 흐르는 물 곁에 지라잡고 지인들과 더위를 잊는가 하면, 달콤한 낮잠(오수午睡)에 빠져 더위를 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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