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분야,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우수기관 수상

전남 담양군이 2018년도 올해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분야 및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업무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 음식문화개선분야 및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우수기관 수상 ‘2관왕’
▲ 음식문화개선분야 및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우수기관 수상 ‘2관왕’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26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았고, 소규모 음식점 주방개선 및 위생용품 지원 사업,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외식경영 아카데미 등 음식점 경쟁력 확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식중독 환자 제로화에 총력을 다했으며, 이번 평가로 우수기관 표창 및 1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도음식관광 1번지의 위상에 걸맞은 맛과 멋, 건강이 함께한 음식문화개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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