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방과후 아카데미는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평가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 94개소를 대상으로"사업기반 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수행성과, 기관장 기여도, 행정참여도"등 5개 영역 10개 항목 36개 지표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이 평가에서 고흥군은 맞벌이,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 및 전문 체험활동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 및 예산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