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53명의 여자 연예인 합성음란물 공유 카페 4개 폐쇄, 회원 4,701명 탈퇴조치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 에서는,  4대 사회악 중 성폭력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아동음란물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카톡·틱톡 등 SNS를 이용하여 아동 및 성인음란물 유포자 15명을 검거하고, 국내 유명 연예인 합성음란물 공유 카페 4개에 대하여 폐쇄 및 회원 4,701명을 탈퇴조치했다.

광주지방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피의자 김모씨(52세, 남)는, 2013. 4. 27부터 4. 29사이‘친구찾기’어플에 가입하여 음란물 판매·교환자 정보를 교류하며, SNS(카톡·틱톡)를 이용하여 국내 아동음란물 105개를 7명에게 유포한 것으로, 나머지 9명도 같은 혐의사실로 검거하였으며,

카페운영자 송모군(12세, 남) 등 5명은,‘13. 3월 초순경부터‘19동인지19애니’등 카페 4개를 개설하여 회원 4,701명을 가입시켜 운영하면서 53명의 유명 연예인 합성음란물 684개와 애니 음란물 등을 게시·공유한 혐의가 있어 검거하고, 성교육 등 선도프로그램 진행중에 있다.  【성인 7명은 불구속 입건, 청소년 8명은 성교육 등 선도프로그램 진행】

 앞으로 광주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이버명예경찰인 누리캅스(75명)와 합동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성범죄 촉매제인 음란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구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주경찰은 아동음란물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13. 7. 8 ∼ 21.(2주간)까지 사이버 명예경찰인‘광주청누리캅스’(75명)을 대상으로‘음란물 신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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