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1월 26일(월) ~ 29일(목)까지 4일 동안 영암지역자활센터 군서작업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을 담그고 있는 장석웅 교육감(우에서 두번째)
▲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을 담그고 있는 장석웅 교육감(우에서 두번째)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펼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직원 70여 명은 29일(목) 함께 모여 김장김치 1,800여 포기를 맛있게 담가 소년·소녀 학생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26일부터 28일까지는 본청 직원 30명과 영암지역자활센터 자원 봉사자 30명이 참여해 배추를 다듬고 절이는 작업을 벌였다.

장석웅 교육감은“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 학생 가장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와 더불어 따뜻한 온기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헌혈,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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