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여성미디어클럽(회장 이미애)'은 지난 6일 오후 5시 북구청 앞 오리명가에서 간담회를 갖고 하반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와 하반기 발전을 위한 비젼 및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설명하는 등 여성미디어클럽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미애 회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동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기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하반기 광주전남 지역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미디어클럽은 지난 3~6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듣는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인권,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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