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차 1만 6,764명, 이번주부터 전국 성당서 서명운동 펼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영선 신부)로 부터 광주지역 성당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기념곡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참여한 1만 6,764명의 서명지를 전달받았다.

강운태 시장은 “5․18 왜곡․폄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고,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에 힘을 보태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주부터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주관으로 전국 각 지역 정의평화위원회와 연계해 전국 성당에서 성명운동이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