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제11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전개했다.

아름다운마음봉사회, 영암상록회, 영암신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 등 4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관내외 학생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4세대에게 연탄 5,400장, 3세대에게 보일러 등유, 3세대에게 옥장판을 전달했다.

▲ 제11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제11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29일 영암군에 따르면, 아름다운마음봉사회에서는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최근 비싸진 연탄값으로 겨울철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 며 “힘든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연탄 나르기에 함께 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암군은 “오늘 행사로 우리 이웃 중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위문격려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 개인은 “자원봉사포털사이트 1365”에 접속하여 문의하거나, 영암군 자원봉사센터에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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