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김경화)는 “광주공항 계류장 일원에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0.25(목) 밝혔다.

▲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광항 (광주공항제공)
▲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광항 (광주공항제공)

광주공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항공기가 기상악화로 인해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한 상황을 가정하여화재진압, 인명구조, 시설복구 훈련 등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광산소방서, 광산보건소, 조선대병원병원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공항을 항공기사고 위험으로부터 최단 시간내 정상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경화 광주지사장은 “항공기사고는 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실전과 같은 훈련이 가장 중요하며 신속대응이 가능한 협력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할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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