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축제,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멋과 맛을 즐기는 남도음식의 본고장 빛고을광주, 광주광역시는 “김치로 하나 되는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제25회 2018광주세계김치축제를 25일 오후 개막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가 주관하여 광주김치타원일원에서 열린 제25회 2018광주세계김치축제는 그동안 광주의 음식 맛을 널리 알린 명인들과 함께 통일 김치 한마당도 열려 남. 북 한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맛깔스런 물김치 (사진촬영 / 조경륜)
맛깔스런 물김치 (사진촬영 / 조경륜)

오늘(25일) 개막된 2018광주세계김치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김치 버무림 체험과, 김치 그템프 랠리, 모바일 사진대회, 김치쿠키 체험, 꽃 화분 만들기 등이 체험거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김치 응모요리 경연대회, 소리치고 비비자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등 경연이 열리게 된다.

김치치를 버무르고 있는 참가자들
김치치를 버무르고 있는 참가자들

또한 배추와 함께 찰칵, 김치 우산길, 고문헌 속 시대별 김치 전시, 통일김치한마당( 팔도김치 전시, 북한 현대 김치 전시, 김치 및 북한음식 시식)이 준비되어있다.

이용섭 시장은 “세계김치축제가 25년째 열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김치연구소가 광주에 있지만 광주김치의 세계화, 관광상품화를 위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다”며 “광주 김치축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상품개발, 홍보 등 광주 김치산업의 혁신을 통해 맛의 도시, 김치종주 도시로서 광주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장에 가면 새내기주부와 김치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김치 담그는 방법과 재료 량의 조절방법을 김치 판매장 또는 체험코에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으로 본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

 통일 김치 한마당 코너
 통일 김치 한마당 코너
 물김치
 물김치
 갓 김치
 갓 김치
 총각 김치
 총각 김치
 파 김치
 파 김치
 깍두기 김치
 깍두기 김치
 배추 김치
 배추 김치
 김치를 구입하고 있는 방문객
 김치를 구입하고 있는 방문객
 우산길
 우산길
 다량의 종류가 진열된 젓깔 코너
 다량의 종류가 진열된 젓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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