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29일(월)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광주호른사운드의 ‘호른! 그 깊은 울림속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24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호른음색과 잘 어울리는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네순 도르마’, ‘넬라판타지아’ 등 성악곡과, ‘타이타닉 OST’, ‘캐리비안해적 OST’, ‘해리포터 OST’, ‘인어공주 OST’ 등 익숙한 영화음악으로 구성됐다. 깊은 울림의 호른소리가 드럼과 함께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광주호른사운드는 광주의 호른연주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총4회의 정기연주회와 수시연주를 통해 관객을 찾아가고 있다. 클래식, 스윙,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연주역량을 키워나가며 호른소리 특유의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장현룡(지휘), 홍석원, 박다경, 박상미, 이윤호, 강소명, 신서연, 장주연, 기균홍, 이찬, 문명환(이상 호른), 강승룡(드럼) 등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이미지의 ‘Jazz Choir’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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