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혁신워크숍 진행 / “100여일 동안 준비한 시스템 바탕 혁신 가속화” 다짐

광주광역시청 간부공무원들이 1박2일 일정으로 혁신워크숍을 갖고 광주다움의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다짐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9일 오후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민선7기 출범 100일 ‘간부공무원 혁신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9일 오후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민선7기 출범 100일 ‘간부공무원 혁신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19일 저녁 나주 증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혁신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32세의 문화혁신가 최게바라(최윤현)씨가 지역행정의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최씨는 젊은 청년들이 경기 시흥지역 행사·축제 등 행정문화를 바꿔 나가는 과정을 소개해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 간부들에게 큰 시사점을 남겼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이어 민선7기 100일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간부들의 마음을 여는 소통·화합의 시간에는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 모처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석간부 50여명 전원이 그 동안 추진했던 일에 대한 소회,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 시장에게 바라는 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더 양질의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다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00여 일 동안 준비되고 틀이 잡힌 시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 행정혁신에 더욱 매진해 명품 광주시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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