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 축제위원회가 주관. 주최하고 함평군이 후원한 제15회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평화의 영원을 담은 국화꽃으로 장식된 대한민국의 지도가 조성된 함평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개막되었다.

19일 오전 9시 함평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박우규 함평군 축제위원회 위원장,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이석형 산림조합중회회 회장(전 함평군수),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임영수 전남도의회 의원, 감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조계사 원명스님, 정규영 함평경찰서장, 이영안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재광 함평군향우회 노대영 회장, 함평군 사회단체장과 군민 및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오눌 개막된 대한민국 국향대전에는 금년 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 만남에서 착안하여 남북 정상회당의 성공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소토리 작품을 설치하였으며, 중앙광장 각 작품마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평화통일 대교는 한번건너면 통일이 하루씩 앞당겨진다고 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화대교가 가설되었다.

또한, 중앙광장에 설치된 남북통일열차는 통일이 되면 함평에서 기차타고 유럽으로 가자는 국민과 함평군민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더불어 현재까지 이어온 역대 남북정상회담 끈을 이어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중앙광장에 설치된 한라산과 백두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만남을 상징하고 마법의 성은 겨레의 꿈인 통일이 마법같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닮았으며 국화꽃으로 장식된 국화동산 지도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종전을 상징하고 일제 강압시절 강제로 자행되었던 평화소년상과 일본 측이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독도문제를 강장 크게 조성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강력하게 표현했다.

이와 같이 국화로 표현할고 있는 곳은 함평의 대한민국국향대전에서만 볼 수 있으며, 함평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나비이다. 이 나비는 평화를 상징하고 있으며, 특히, 함평 나비는 청와대, 봉하마을, 임진각에서 평화의 나비로 날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기도 한바 있다.

이윤행 민선7기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직원들 준비과정에서 정말 고생을 많이 하였으며 이에 직원들에게 수고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평화 의 기조가 널리 퍼지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평화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통일대교, 통일열차 등 보이는 것 뿐만아니라 곳곳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에게 함평의 맛을 맛볼 수 있도록 비빕밥 거리의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도 합평의 비빕밥은 함평의 별미로 권장한다."고 했다.

이어 이 군수는 “저희 지역이 작게 크게 이룬다는 시작은 작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하는데 나비축제로 조그마하게 시작한 함평군이 이제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대한민국에서 제일간다는 것이 이곳 함평이라고 말씀드리며 우리 직원들이 정말 힘들게 조성한 국향대전에 많이 오셔서 느끼시고 감상하시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며, 사색의계절로 통칭되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10월 t=하순으로 접어들어 여행의 참 의미를 전남 함평에서 찾기를 바라며,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가 그리는 가을날의 동화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는 세계축제도시 전남 함평군을 방문하여 국화향기 속에서 삶의 향기를 느끼고 행복을 꿈꾸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께 본 함평군 대한민국국향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