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전북 익산 중앙 체육공원에서

금년 정전협전 60주년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꿈과 희망을 그리는 축제가 열린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는 오는 6월 22일 오전 9시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제1회 나라사랑 평화 나눔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기르게 하기위한 목적으로 생겨난 이 행사는 익산보훈지청과 (사)자원봉사단 만남이 주최하고, 익산시청과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무료)하면 규격 도화지(4절지, 8절지)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제출 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를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은 전라북도 미술위원장과 미술인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하고 선별해 총 28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체험 부스는 정전협정 6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물고기 잡기, 부채 만들기, 무궁화 포토존, 소원걸이, 물 풍선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함사모 어린이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응원, 가야금, 무용단, 중창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 진행을 기획한 만남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아름답고 희망에 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평화를 사랑하고 미래 사회의 큰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나라사랑 국민행사’라는 주제로 수년간 국가적 차원의 행사를 주최해 왔으며, 전국 54개 지부를 통한 ‘나라 사랑’ 활동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홍보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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