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두면 남성저수지에서 수질오염 대비 녹조방제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는 지난 6월13일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에 위치한 남성저수지에서 고흥지사 임직원, 수질관리협의회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당주변 및 수면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녹조제거 방제훈련 및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제훈련으로 고흥지사는 농업용 저수지에 가뭄・고온과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 발생 시 유관기관 및 지역민과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신속한 대처로 초기에 대응하여 수질오염의 확산을 최소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구운서 지사장은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제요령 숙지 및 방제능력을 향상시켜 수질오염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행사 및 수질감시활동을 통해 청정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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