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나라인 태국에 기술전수를 하고 싶다, CNC밀링 직종 이종명, 공업전자기기 직종 이종현 형제, 동력제어 청주공업고등학교 유환수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전라남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이색사례자들이 화제다.

 

▲ 동력제어 청주공업고등학교 유환수 군
▲ 동력제어 청주공업고등학교 유환수 군

어머니 나라인 태국에 기술전수를 하고 싶다는 CNC밀링 직종 이종명, 공업전자기기 직종 이종형 다문화 가정 출신 형제는 이번 대회에서 함께 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동력제어 직종 유환수 군과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방정헌 군은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두 형들과 2019년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서 다시 한번 맞붙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구 직종의 김세현 씨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전국대회의 목공예 직종 금메달리스트로 국제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직종을 바꿔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계룡디지텍고등학교의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 최대성 지도교사는 기능경기대회 선수 출신으로 당시 본인은 입상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제자들 품에 금메달을 안기고자 한다.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여수엑스포, 순천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7개 시·도 대표선수 1,84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회 시작 일자를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경기관람을 유도하고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진로 체험의 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의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22세 이하 1, 2위 입상자에게는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평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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