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3 구강보건의 날 오는 7일과 12일 다채로운 구강보건행사 열어

광주 서구가 제68회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7일 에는 서구청과 관‧학 협력을 맺은 조선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학생회에서 광림초교(전교생)와 서광초교(전교생) 학생 1,45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1:1 구강검진 및 상담 그리고 학년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오전 10시부터는 5시간 동안 서구청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 검사, 검진 및 상담, 구강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홍보관, 전시관, 체험관 부스를 설치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구강 위생관리 및 불소체험, 건강놀이, 구강용품 배부 등 다양한 건강행사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잇솔질 방법,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을 알려주는 등 올바른 구강보건 지식을 제공, 올바른 구강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치아를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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