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30일까지 화려한 보석 작품의 향연 기대

국내 유일의 보석 테마 박물관인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6월 4일부터 30일까지 ‘Spring & Woman & Jewelry’를 주제로 주얼리 작품 기획전시회를 연다.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봄을 보내는 아쉬움과 함께 우리 곁에 한층 다가온 초여름의 화사함을 ‘봄, 여성, 장신구’에 새긴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궁중의상인 당의를 모티브로 한 당의 목걸이와 당의 뒤꽂이 등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금을 소재로 시가 2억 5,000만원을 호가하는 작품에서부터 각양각색의 보석을 꽃과 나비로 수작업 연마해 스토리를 담은 작품, 아이들의 동심을 보석으로 표현한 작품까지 보석의 화려함을 뽐내는 작품들로 풍성한 기획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최초의 여성친화도시 익산답게 전국의 내노라하는 여성 주얼리 작가들이 참여해 여성작가 특유의 우아함과 함께 보석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과 미적 조형성 등 작가의 독창적 예술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는 대표적 주얼리 작품 기획전으로 준비되었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회에는 화려하고 퀄리티 높은 보석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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