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은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고도원 작가 초청 강좌로 진행된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아침편지로 행복을 전하는 고도원 작가가 ‘꿈 너머 꿈’을 주제로 꿈을 이룬 후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이타적인 삶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혼이 담긴 시선’을 강조하며 혼이 담긴 시선을 통해 삶을 바라보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생기고 이는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고도원 작가는 신문기자를 거쳐 김대중 대통령 연설 담당 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일 아침 이메일로 360만 명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운영자로 유명하다.

작가의 저서로는 ‘꿈 너머 꿈’, ‘사랑한다 감사한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혼이 담긴 시선으로’ 등이 있다.

한편, 10월 12일에는 8월 태풍으로 인하여 취소된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 국제학교장을 초청해 ‘미래 주도 창의 대안교육’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