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비하. 비방 등 영구 추방위한 전국대책위추진

5.18 제33주년 기념을 계기로 잊어버렸던 우리들의 현실을 되찾아 후세에게 정당화를 생각하게 하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5.18의 행사가 반쪽이 아닌 님을위한 행진곡 재창을 통해 정부 측에 항의를 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재일 (5.18민중항쟁 제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위원장은 제33주년기념식을 무무리 하면서 그동안 교통 불편에도 협조하여준 광주시민에게 감사를 표하는 기자회견 서두에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했던 5.18민중항쟁 제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올해 33주년 기념행사는 전국 6대 권역별 기념행사, 전남 12개 시군행사, 광주 5개구 총27개 동 행사등 자치행사 추진을 통해 행사의 전국화를 위한 기반을 닦았으며, 중복행사를 통폐합하고 부족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한 노력을 강구하는 등 사업체의 정비와 보완에 힘썼다.”고 했다.

이어 2013년 5.18민중항쟁 제33주년 기념행사의 진행 과정에서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기념식순 퇴출‘ 문제로 빚어진 국가보훈처 등 정부와 갈등, 그리고 일부 웹사이트와 일부 종편에 의해 자행된 5.18왜곡과 폄훼’ 등 5.18민중항쟁의 가치를 역사 속에서 지우고 부정하는 반역사적 세력의 천인공노할 만행 등의 이유였다.”고 했다.

이러한 반역사적인 행위에 대해 5.18민중항쟁 제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와 광주시, 광주시의회등과 교감하여 강력히 대체하며 영구적 추방을 위해 전국적인 대책위를 조속한 시일 내에 결성하기로 했다.

한편, 관련된 종편방송에 대해서는 허가취소토록 노력하겠으며, 이에 미치지 못할 경우  관련자문책을 강력히 요구와 함께 웹사이트의 비방. 폄훼 등에 대해서는 법적대응을 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