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월)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재즈이노베이션의 ‘In The Jazz Midnight’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 포스터
▲ 포스터
5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저녁시간에 편안한 감성을 선사할 수 있는 곡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친숙한 스탠다드 재즈 ‘Autumn Leaves’부터 이 시대를 사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같은 곡들까지 다양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공연을 준비했다.

재즈이노베이션은 기타리스트 이대인을 중심으로 여러 색깔을 지닌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Rain Drop’, ‘Free Pass’ 등 두 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재즈음악의 특징인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날 공연자는 이대인(기타), 원익준(드럼), 전 사무엘(베이스), 윤덕현(보컬), 김지윤(첼로) 등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앙상블 마주얼의 ‘천상의 현 울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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