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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화려한 개막”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규리 홍보대사 등 개막식 함께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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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1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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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지난 31일 오후 목포시 용해동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늘의 수묵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란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2개월간)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개최된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제공)

31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규리 홍보대사가 함께했으며 비엔날레1관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구 갓바위 미술관에 위치해 있다.

1관 제1전시실에서는 ‘자연의 서정을 재현’ 하는 수묵의 재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독창적 작품이 수묵 콜라보레이션으로 펼쳐진다.

제2전시실에서는 동양화가 다루는 전통적 소재, 관습적 내용에서 벗어나고 재료 역시 흥미롭게 다루는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최근 동향을 엿볼 수 있다. 제3전시실의 작품은 구체적 형태의 재현이 아니라 그 존재들이 지니고 있는 기운, 생명력을 포착하려는 전통을 수묵으로 그려냈다. 제 4, 5전시실에는 한․중․일 작가들의 작업을 비교하면서 동시대 수묵이 어떻게 계승, 변형되고 있는가를 조망할 수 있다. 제6, 7전시실에서는 수묵추상의 묘미를 볼 수 있다. (구)갓바위미술관에선 VR 등 첨단기술과 수묵을 융합한 체험공간을 만날 수 있다.

   
▲ 작품설명을 듣고 있는 김영록 지사 일행

비엔날레2관인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에서는 국내 신진작가 및 해외작가들의 실험적 수묵작품과 대형수묵이 설치된다. ‘수묵의 여러 표정들’, 수묵의 탈공간화와 탈지역화의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비엔날레3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갤러리에서는 ‘전통과 가통이 계승되는 전남종가전’이라는 전시주제로 전남의 대표 종가 10개소를 수묵화, 사진, 판화 등으로 연출하는 전시가 열린다.

진도 운림산방에 있는 비엔날레4관 남도전통미술관에서는 남도산수화 및 전통산수화의 새로운 해석과 시도를 담은 작품을 전시해 전통수묵을 재발견할 수 있다. 운림산방에 위치한 비엔날레5관 금봉미술관에서는 전통에 충실한 동양산수화 작품과 남도화맥의 전통을 잇고 있는 산수화를 액자, 판넬, 족자 등으로 연출했다.

진도향토문화회관에 위치한 비엔날레6관 옥산미술관에서는 전통산수에서 실경산수로의 변화를 시도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수묵에 대한 기존 관념을 탈피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며 중국 작가와 한국 작가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각 전시관에는 전시작품 해설사(도슨트)가 배치돼 전시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도슨트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부는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 외국인 관람객에게도 작품 이해의 편의를 제공한다. 전시관별로 정해진 시간에 운영되며, 단체관람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지원된다.

   
▲ 개막행사

신안수협 및 예인갤러리 등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는 국내외 수묵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국제적수묵수다방國際的水墨數多芳’이라는 체류형 작품 제작 전시 활동을 벌여 도심 속 유휴공간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및 학생 단체관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중 친화적 행사도 진행된다. 목포 (구)갓바위미술관과 진도 운림산방 금봉미술관에서는 화선지, 부채, 머그컵 등에 관람객이 직접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수묵을 소재로 하는 창조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추석연휴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진도민속공연도 한다. 주말에는 수묵화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수묵갤러리’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수묵포토존, 수묵캘리그라피, 운림산방 만장미술제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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