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성취 프로젝트’ 16가정 70여명 참석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보는 게 제 소원이었는데, 뜻 깊고 좋은 추억 만들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광주 서구가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가족캠프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광주서구는 최근 용인 에버랜드에서 소원성취 프로젝트 당선자를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권동식 아벤티노재단의 후원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희망여행 당선가정(16가정) 70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용인 에버랜드와 숙소인 양평 파인리조트를 오가며 모처럼만에 찾아온 달콤한 가족여행을 즐겼다.

.한편,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평소 이루고 싶었던 작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시작된 나눔사업으로, 총 68건의 소원이 선정돼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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