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 18건 처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8월 31일 오전 9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예산안,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 광주시의회 본 회의장
▲ 광주시의회 본 회의장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결의안 2건, 건의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

의회운영위원회 ;  광주광역시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변동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이경호 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하고

행정자치위원회 ;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고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광주광역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장재성 의원 발의), 「광주광역시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정책기획관실)을 처리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 ;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점기의원대표발의)을 의결했다.

 아울러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의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광주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각 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했다.

김동찬 의장은 “제8대 의회와 민선 7기 집행부는 일을 처음 시작하는 과정에서 소통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협업과 협치, 소통으로 150만 광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정순애 의원 ‘한국전력 배구단 광주 유치 필요’ ▲김광란 의원 ‘민선 7기 시정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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