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2·28기념공원…달빛동맹, 청소년 문화로 이어져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함께하는 ‘광주-대구 교류 청소년어울림마당’이 9월1일 오후 2시부터 대구 2·28기념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 청소년어울림마당 (광주시제공)
자료사진 / 청소년어울림마당 (광주시제공)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대구 교류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7년 시작, 양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적 배움과 자아개발을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체험·놀이·공연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광주지역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한다. 공연, 문화체험 활동, 창의적 놀이문화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진행한 어울림메이드 레몬청, 광주모의고사 등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류행사에 참여하는 광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획단 윤채호 군은 “광주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어울림마당 진행자들이 만나 달빛동맹 정신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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