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페스티바로社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전북익산시에 유럽을 대표하는 식품관련 기업 및 기관 방문단에 이어 일본 식품기업 페스티바로社 고하라 시케키 회장 일행이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번 익산시를 방문한 일본 페스티바로는 2011년 5월에 국가식품클러스터 MOU를 체결한 기업으로 주요생산품은 고구마를 소재로 한 케이크이며 장기간 해외진출 계획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강한 흥미를 보이는 기업이다.

페스티바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부지와 주변여건을 둘러보고 익산시 토지의 고구마 재배 적합성에 대해 문의하였으며 익산시는 사업지원과, 농산과, 연구개발과 등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추진상황, 인센티브 정책, 관내 토지의 고구마 재배 적합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였다.

최근 잇따른 해외기업의 방문은 그간 익산시에서 추진해온 MOU 체결 기업 사후관리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단발적인 MOU 체결에 끝나지 않고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이 기업들에게 통했음을 의미하며 향후에도 꾸준한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수 시장은 “2011년 투자협약 체결 이후 꾸준히 관심을 가져준 페스티바로에 감사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페스티바로의 성공파트너로 확신되기를 희망한다”며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입주기업에게 최선의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최적지로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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