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2의 박태환 선수 탄생기대 속 진행
전국 최고의 권위의 수영대회 중 하나인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9일 개막되었다
9일 오후 3시 30분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지용 대한수영연맹회장,박제동 광주수영연맹회장, 등 수영관계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구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를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게기로 삼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제2의 박태환 선수가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수영연맹 주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00여 명, 대회관계자와 가족 1300여 명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4개 종목의 신기록을 향한 도전을 펼치게 된다.
10개월여를 앞두고 열리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는 2019년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을 위한 경기진행 등을 점검하고 우수선수 발굴과 광주수영대회를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알리는 좋은 기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는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4개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경기가 열리게 된다.
[사진으로 함께한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