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까지, 시·4컷 만화·포토스토리 접수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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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인권 문화 확산과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누구든지 생활 속에서 겪는 일을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시, 4컷 만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토스토리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등을 주제로 작성해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권에 관심있는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2편 등 총 23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26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2월중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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