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상사화愛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인 ‘상사화 소원등 달기’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소원등 터널
▲ 소원등 터널

상사화 소원등은 화려한 터널로 연출되어 개개인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고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으며, 낮에는 소원등 그늘 터널 속을 거닐며 축제장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도가 높다.

소원등은 1개당 5천원으로 15자 이내 소원 글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소원등 달기에 참여를 원할 경우 상사화축제 홈페이지 및 이메일 접수 또는 축제기간 중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추억을 함께 나누며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어 줄 소원등 달기 행사로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상사화축제를 특색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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