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 의원 땀으로 이루어 낸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 홍보
광주광역시 제8대의회가 17일 개원식을 갖고 그동안 의장단 선출과장에서의 불미스러워던 일들을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협치의 정신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17일 오후1시30분에 열린 개원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간부진 , 장휘국 시교육감과 간부진이 참석 한가운데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제8대 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이 시작되었다.
김동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이번 원 구성을 놓고 파행을 겪었던 것에 대해 150만 시민들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면서“ 원 구성에서 불거졌던 파행의 아픔을 하루 빨리 치유해서 시민을 위한 의정구현이라는 목표아래 단합된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제8대 의회가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어 김 의장은 “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인데 “광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는 이용섭 시장님의 약속에 큰 믿음과 신뢰를 느낍니다.“면서”우리 시의회도 시민의 행복과 넉넉한 삶의 디딤돌이 되는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의장은 “현재 전국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주목하고 있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민선6기에 뿌렸던 씨앗이 협력과 협의, 소통을 통해 민선7기에서 활짝 만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 의장은 제8대 의회에는 의원간 협업 의회를 이루어 충분한 협의와 공감대를 조성, 협치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의회를 만들어 과거의 잘못된 관행, 보여 주기식 의정활동, 형식적인 민원해결, 권위주의식 자세 등 우리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된 의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제8대 의회에서는 정책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으며, 의원님들의 땀으로 이루어 낸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겠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광주시의회 제8대의회 개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