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은 군민의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하여 ‘제8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3개 부문으로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독서감상문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달동안 접수한다.

대상도서는 어린이 부문에 ‘분홍문의 기적’, 청소년 부문에 ‘아몬드’, 일반인 부문에 [문학] ‘쇼코의 미소’·[비문학]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도립도서관권장도서]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총 5권으로＇2018 전라도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이다.

원고 분량은 어린이 200자 원고지 5매 및 A4 2장 이상, 청소년 원고지 10매 및 A4 3장 이상, 일반 원고지 10매 및 A4 3장 이상이다.

응모 희망자는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다운받아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열린도서관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독서왕을 비롯하여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명을 선발해 군수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2018년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응모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