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먹거리, 게스트하우스 촌 등 조성으로 동구 활성화 필요

홍기월 광주광역시 동구의원(의회 운영위원장)은 날로 쇄 퇴화 되어가는 동구 대인동(동부소방서 뒤편)에 거리를 동반한 문화의 거리조성(특화거리)을 제안했다.

▲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홍기월 의원
▲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홍기월 의원

홍기월 의원은 17일 오전 10시에 개회된 제260회 임시회 1차 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곳은 과거 대인동 버스터미널로 인해 70~80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였던 여관 골몰이었으나 광천동으로 터미널이 이전되고 광주광역시청까지 이전되면서 이용객들이 너무 줄어 생계를 걱정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이어 홍 의원은 “계림동 493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계림8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상 34층 2.336세대가 2020년 8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는데 입주를 한다면 약 6천여명 이상의 주민이 주거생활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 17일 열린 제260회 제1차 회의
▲ 17일 열린 제260회 제1차 회의

홍 의원은 “아시아음식문화거리에는 음식점을 개업하는데 여러 가지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지역도 음식점과 게스트하우스로 변경하는데 TF팀을 만들어 행정적인 지원과 창업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와 같이 이 지역 특화거리가 이루어지고 문화전당 주변지역에 특성화 사업, 도시재생선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으로 동구지역은 많은 변화와 밝은 희망이 엿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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