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51군수지원단(단장 : 대령 송영덕) 군무원단이 난치병 환자 및 저소득층 자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온 것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1군지단 군무원 대표단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난치병 환자 가정 및 저소득 자녀 4명에게 추가로 정기후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51군지단 군무원단의 아름다운 선행은 7년 전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2006년 초 장애아동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부대개방행사에 초청한 후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군무원단은 정기적인 후원금 납부를 통해 나눔의 인연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2008년 십시일반 돈을 모아 사회소외계층 들에게 제주도 관광을 보내주기도 하였고 가족봉사단에 등록하여 틈틈이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위기 가족들을 도왔다. 박금자 광주 서구 건강지원센터 센터장은 “51군지단 군무원단과의 인연으로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군무원단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부대 전체와의 돈독한 관계로 확대되길 희망한다.”다고 밝혔다.

 51군지단의 군무원단 대표 정용환 주무관은 “우리의 작은 나눔의 실천이 좀 더 사회에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의 후원을 이끌고 싶다.”며 “앞으로 재능기부, 소외계층 대상 가족 여행지원 정례화, 사랑의 김장봉사 등으로 자원봉사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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