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전남본부, 18개 지사 운영체제로 대국민 서비스 향상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7월 1일자로 기존 지부단위로 운영하던 담양, 화순, 구례, 함평지부를 지사로 격상하여 조직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지난 2월 말 취임한 최규성 사장의 대국민 서비스 제고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서 추진되었다.

▲ 윤석근 본부장
▲ 윤석근 본부장

3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전국적으로는 81개 지사에서 93개지사로 확대되었고, 전남지역의 경우 기존 14개 지사에서 담양, 화순, 구례, 함평이 포함된 18개 지사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공사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 사업 발굴과 지역공동체의 존속과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석군 전남지역본부장은 “4개 지부의 지사승격을 계기로 지역농업인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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