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8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하는 ‘2018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25일부터 오는 7월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 심폐소생술 교육 (자료사진)
▲ 심폐소생술 교육 (자료사진)
광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팀을 모집한다.

본 경연대회에서는 총 3명이 1개 팀이 돼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한 상황극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팀, 최우수상과 우수상 4개 팀, 장려상 3개 팀, 지도자상 2개 팀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사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남대학교병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고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다”며 “고등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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